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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시 개발의 새 이정표로 떠오른 스마트시티] 구글이 미래 신도시를 짓는다?
구글이 신도시를 만든다? 먼 미래의 상상이 아니다. 미국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4월 27일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(이하 구글)이 좋은 미래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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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시내 면세점, 이래서 우리다
‘절대 물러날 수 없다’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의 하나 같은 각오다.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국내 기업들 입장에선 연 10조원의 ‘알짜 시장’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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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, 도심 주차장은 텅텅 도로는 불법주차로 꽉꽉
2일 오후 전북도청 앞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에 불법주차 차량들이 늘어서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2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과 대한방직 사이 4차선 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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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장소로 확대된 환자들 동선 … “손만 잘 씻어도 공동체 혼란 줄여”
메르스 확진환자의 동선이 지하철 등 공공장소로 확대되면서 직간접 접촉자 수를 가늠할 수 없게 됐다. 지금까진 ‘특정 병원과 장소에 환자와 함께 머문 사람’이 자가격리 대상자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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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대역 ‘변태’ 잠실역 ‘취객’ 강남역 ‘절도’ 조심하세요
유동 인구가 많은 역일수록 지하철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. 최근에는 상대방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‘도촬’ 범죄가 부쩍 늘었다. [김경록 기자] 지난 6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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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 훈련받은 안전요원이 공연장의 ‘수퍼 甲’
영국의 한 콘서트장에서 과도하게 흥분해 정신을 잃을 위험이 있어 보이는 관객을 안전요원이 공연장 밖으로 옮기고 있다. [데일리 메일] 관련기사 판교 공연 기획 30대 투신 부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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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안전요원들이 ‘슈퍼 갑’
2011년 12월 6일 영국 런던의 한 콘서트장에서 K팝(K-POP) 공연이 펼쳐졌다. 17일 환풍구 붕괴로 참사가 일어난 성남시 광장 무대에서처럼 걸그룹 ‘포미닛’도 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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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시간 퇴근 김 대리, 일도 훨씬 잘하죠
SK이노베이션의 김우경(35) 부장은 만 2세 아이를 둔 직장맘이다. 보육 문제로 골치를 앓을 때다. 여느 직장맘 같으면 출퇴근 때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. 어린이집에 데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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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"펜 놓고 삽" … 귀농·귀촌이 도시 불패신화 깼다
가을 하늘이 유난히 높은 22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유평리. 횡성호로 흘러들어 가는 갑천변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부 권중기(53)씨가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. 권씨는 이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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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 물질 놓고 “산업부 소관” “환경부 소관” 핑퐁질
관련기사 “명함 든 부처 관계자들 완강히 제 주장만 … 관할권 다툼 대부분” #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은 지난해 8월 ‘공공외교의 활성화 및 증진에 관한 특별법안’을 발의했다.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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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대선후보 경호 24시
#지난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석교동 재래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. 서울경찰청에서 경호원으로 파견된 김혜연(38) 경위가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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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시, 점심시간 주차단속 않기로
춘천시는 20일부터 춘천역과 남춘천역, 온의동 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점심시간 2시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 등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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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통행료의 콜렛-헤이그 규칙
김진욱건국대 교수·경제학 현 정부 출범 이래 공기업 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. 2007년 말 기준 156조원이었던 공기업 부채가 지난해 말에는 271조8000억원으로 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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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 “동해 길 뚫어라”… 나진행 도로·철도 개발 ‘올인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. 랴오닝·지린·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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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 “동해 길 뚫어라”… 나진행 도로·철도 개발 ‘올인’
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. 랴오닝·지린·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이다. 2009년엔 북한 접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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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IT] 자원 낭비 없는 ‘똑똑한 도시’ IT 힘으로 만들 수 있다
제국의 시대, 국가의 시대를 지나 21세기는 ‘도시의 시대’라고 한다. 지구온난화·환경파괴·빈곤 등 지구 차원 문제의 해결책이 이제는 국가가 아니라 도시 단위로 모색된다. 5월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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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 오늘부터 재택근무 ‘실험’
환경부 대기관리과 유덕(39) 주무관은 2일 정부 과천청사가 아닌 서울 강남구 일원동 집에서 근무를 한다. 환경부가 공모한 재택근무 대상에 선정됐기 때문이다. 그는 “민원인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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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땅에 ‘자본의 해방구’ 만들다
▶지난해 8월 개장한 세계 최대 베네시안 카지노 & 리조트. 1층 카지노는 축구장 3개 크기와 맞먹는다. 지난해 1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쯤 중국 광둥성 주하이(珠海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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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모노레일 2000억 대역사 "없었던 일로…"
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.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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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홍콩 배우자" 올림픽 앞둔 베이징 시장 직접 방문해 교통 벤치마킹
올림픽을 앞둔 중국 베이징(北京)시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콩에 도움을 요청했다. 이를 위해 베이징시의 왕치산(王岐山) 시장이 13일 직접 홍콩을 방문했다. 그는 홍콩에 도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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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, 2006년3월7일
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: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. 포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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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지하철 1~4호선 파업 막은 강경호 서울메트로 사장
철도공사 노조가 4일 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함으로써 출퇴근 대혼잡과 물류 수송의 혼란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. 철도 쪽이 파업으로 곤욕을 치른 반면 하루 400만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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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기자] "지하철! 안되겠네"
대학생 김모(24)군은 며칠 전 불쾌한 경험을 했다.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중 전화통화에 집중한 나머지 목적지역을 지나쳐 버린 것. 뒤늦게 깨달은 김군은 즉시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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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글로벌 경쟁력 차원서 대도시 정책을"
▶ 마틴 시몬즈▶ 폴 체셔▶ 베르트랑 르노▶ 김경환▶ 다카시 오니시▶ 길 안티에▶ 최막중 ▶ 마틴 시몬즈 런던대학 교수 ▶ 폴 체셔 런던정경대학 경제지리학부 교수 ▶ 베르트랑 르노